2014년 11월 9일 일요일

꽃의 전설

갈대 이야기


옛날 중국에 민자건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어릴때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 계모는 건의 집에 들어온 뒤, 두 아이를 낳아서 건에게는 두 명의 동생이 생겼다. 그런데 계모는 자기가 낳은 아이들만을 귀여워하고 전실 소생인 건은 천대하였다.

추운 겨울에 건의 동생들에게 두툼한 솜옷을 입히면서, 건에게는 갈대의 이삭에 붙은 털을 넣어 만든 옷을 입혔다. 얇고 보잘것 없는 옷을 입은 건은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겨울을 지내야만 했다. 그러나 마음씨가 착한 건은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묵묵히 견디었다. 어느날 건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크게 노하며 계모를 쫓아내려 하였다. 그러자 건이 나서서 아버지를 극구 만류하였다. 어머니는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며 그동안 자신을 매우 따뜻하게 돌보아 주었다고 계모를 변호해 주었다.

건의 말을 들은 아버지는 건의 착한 마음씨에 탄복하여 계모를 용서하였다. 계모도 건의 착하고 깊은 생각에 감동하여 자신의 잘못을 빌고 그 후부터는 동생들과 다름없이 건을 사랑하였다. 건은 중국의 24효의 한 사람이었다.

개나리 이야기

옛날 인도에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다.  이 공주는 새를 무척 사랑하여 세계 각국의 예쁘고 귀여운 새들을 모두 사들여 직접 길렀다.  신하들은 새를 좋아하는 공주에게 잘보이려고 아첨하기에 눈이 어두웠다. 시장에 나가 예쁜 새를 구해 바치기도 하고, 이웃 나라에서 귀한 새를 구해 바치기도 했다. 공주는 예쁘고 귀한 새에 정신이 팔렸다.

하지만 대신들까지 정치를 돌보지 않아 백성들의 원성이 대단했다. 공주에게는 비어 있는 새장이 하나 있었다. 공주는 그 새장에 예쁜 새를 가져다 놓는 사람에게 후한 상을 내리겠다고 하였다.
어느 날 한 노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가져왔다면서 공주를 만나기를 청했다. 이에 공주가 반가워하며 나가 보니 과연 처음 보는 아름다운 새였다. 공주는 매우 기뻐하며 그 노인에게 큰 상을 내렸다.
그 후부터 공주는 다른 새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오직 그 새만을 사랑하였다. 그러나 웬일인지 그 새는 하루가 다르게 보기 흉해져 갔다.

모습뿐 아니라 새소리도 점차 듣기 싫어져 갔다. 알고 보니 그 새는 공주에게 아첨하는 대신들을 못마땅하게 여긴 노인이 까마귀에게 화려한 색칠을 하고 목에 은방울을 달아 예쁘게 꾸민 새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공주는 몹시 분하고 화가 났다. 결국 공주는 화를 못이겨 그만 죽고 말았다. 그 이후 공주의 무덤가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나더니 노란색의 꽃이 피었다. 이 꽃이 바로 개나리꽃이라고 한다.



과꽃 이야기


먼 옛날 백두산의 깊은 산골짜기에 어린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추금이라는 한 과부가 있었다. 그 집앞 뜰에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흰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꽃들을 가득 심어 놓았다. 그 꽃이 필 때마다 추금은 먼저 저세상으로 가버린 남편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젖곤 하였다.

어느 날 마을의 매파(중매쟁이)가 추금에게 재혼 할 것을 졸라대기 시작하였다. 끊임없는 매파의 설득을 받고 이 젊은 과부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뜰에 핀 하얀 꽃들이 하나 둘씩 갑자기 분홍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추금은 꽃을 살펴

보기 위해 꽃밭으로 나갔다. 그런데 뜻밖에 꽃밭에는 죽은 남편이 나타나서 미소를 짓고 서 있었다. "부인! 내가 다시 돌아왔소." 부인은 생각지도 못했던 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따뜻한 품에 안겼다. 이들 부부는 아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어느 해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 모든 풀과 나무가 말라 죽어갔다.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은 저마다 살 길을 찾아 고향을 떠났다. "여보! 넓은 만주땅으로 갑시다. 그곳은 가뭄이 들지 않았다고 하니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게요. 그곳으로 가서 농사를 지읍시다." 부인은 아끼고 보살폈던 꽃 중에서 흰색과 분홍색의 꽃을 한 그루씩 캐어 소중히 싸 들고 길을 나섰다. 이들 부부가 만주땅으로 가서 정착한지도 어언 10년이 지났다. 고왔던 부인의 얼굴에는 주름살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고, 어린 아들도 이제는 어엿한 장정이 되어 곧 결혼도 시켜야 할 처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뒷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던 아들이 독사에게 물려 갑자기 죽고 말았다. 이들 부부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여보! 여기서 살면 죽은 아들 생각이 더욱 간절할테니까 다시 고향으로 돌아갑시다." 부인도 남편의 뜻에 따라 아들의 시신을 뜰의 꽃밭에 묻어주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옛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열심히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그들은 이미 늙어 다시 자식을 낳을 수는 없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금실이 더욱 좋아졌다. 어느 날 부인는 남편을 돕기위해 나무를 하러 가는 남편을 따라 길을 나섰다. 이들 부부가 산에 이르러 나무를 하고 있을 때였다. 절벽 위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 한 송이가 부인의 눈에 띄었다. 부인은 그 꽃을 몹시 갖고 싶어했다. 그러자 남편이 아내를 위해 그 꽃을 꺽어 오려고 절벽을 기어 올라갔다. 그러나 남편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그만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앗!" 부인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잃고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엄마! 엄마!" 부인은 자신을 부르는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 깨어났다. 그런데 산속에 있어야 할 자신이 뜻밖에도 자신의 방안에 누워 있었다. 부인은 그제야 자신이 꿈을 꾸었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부인은 더욱 허전했다. 부인은 곧 뜰로 나가 꽃을 살펴보았다. 밤 사이에 하얀 꽃이 분홍색으로 많이 변해 있었다. "흔들리는 내 마음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죽은 남편이 꿈에서나마 일생을 같이하며 죽었구나!" 부인은 그동안 매파로 인해 흔들렸던 자신을 반성하고 마음을 더욱 굳게 하였다. 그 후 훌륭하게 성장한 아들은 무과 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났다. 그런데 이때 문주 지방의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추금 부인을 납치해 가버리고 말았다. 부인은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기 때문에 오랑캐 두목은 그녀를 아내로 삼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부인은 끝내 거절하였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두목의 집이 그 옛날 부인이 꿈속에서 남편과 함께 살던 만주의 바로 그 집이었다. 두목은 완강히 거절하는 추금부인을 방에 가두어 놓고 매일 찾아와 열쇠를 주며 아내가 되어 달라고 졸라댔다. 그러나 추금부인은 끝까지 열쇠 뭉치를 밖으로 내던져 버리고 말았다. 이때 무과에 급제한 아들이 한양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가 오랑캐에게 끌려갔다는 사실을 안 아들은 병사들을 이끌고 어머니를 구출하기 위해 만주 땅으로 숨어 들었다. 아들은 마침내 어머니가 갖혀 있는 곳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곳을 밤에 급습하여 무사히 어머니를 구출해 냈다. 이때 부인이 아들에게 말하였다. "이 집은 너의 아버지께서 끝까지 나를 지켜 주신 집이다." 부인은 그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아들에게 소상히 들려 주었다. 그리고 뜰로 나간 부인은 또 한번 깜짝 놀랐다. 지난날 꿈속에서 죽은 아들을 묻었던 곳과 열쇠를 내던졌던 곳에 보랏빛의 꽃이 피어 있었던 것이다. 부인은 그 꽃들을 캐어 품에 안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아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금잔화 이야기

옛날에 장방이라는 현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근항경이라는 사람에게 한 가지 예언을 하였다. "금년 9월 9일 자네의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네. 이 재앙을 막으려면 집안 사람 각자가 주머니를 만들어 주머니 속에 산수유를 넣어서 팔에 걸고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화를 면하게 될 것이네." 근항경은 장방의 말에 따라 그날 집을 비우고 가족들과 함께 뒷산으로 올라 갔다. 그리고는 장방이 말한대로 국화술을 마셨다. 집에 돌아와 보니 닭이며 개, 소, 양, 돼지 등이 모두 죽어 있었다. 장방은 이 소문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 짐승들은 사람 대신 죽은 것이었다네. 국화술이 아니었다면 자네 식구들은 모두 죽었을 거야." 9월 9일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거나 부인들이 산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글로디올러스 이야기

글라디올러스란 라틴어의 글라디올러스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것은 잎이 뾰족한 나이프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붓꽃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이다. 분홍, 노랑, 연분홍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며 꽃은 두꺼운 줄기와 꽃받침에 싸여 있어 꼭 코트에 얼굴을 감추고 있는 수줍은 여성을 연상시킨다.

꽃말은 '밀회'로써 중세 유럽의 기사들이 글라디올러스의 숫자로 밀회 시간을 알렸다고 한다. 밀회의 스릴은 사랑의 불꽃을 뜨겁게 타오르게 하지만 냉정함을 잃어서는 안되며, 또 항상 '경계(주의)'를 해야 한다.


나리꽃 이야기

옛날 한 마을에 한 아리따운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 고을에는 행동거지가 아주 나쁜 고을 원님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모든 악행은 다 저지르고 다녔다.

원님아들은 그 처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렸다. 어느날 그녀를 강제로 희롱하려 했으나 처녀가 끝내 자결로서 순결을 지키자 그 처녀를 죽이고 말았다. 이후 원님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녀를 양지 바른곳에 묻어 주었는데 훗날 그 무덤위에 한송이가 피어났다고 한다. 원님 아들은 그 꽃을 거두어 자신이 고이 길렀는데 이 꽃이 나리꽃이다.


나팔꽃 이야기

아침에 피었다가 반나절 만에 시들어버리는 가엾은 나팔꽃.

옛날 중국에 아름다운 아내를 가진 화공이 있었다. 마음 나쁜 원님은 화공의 아내를 탐냈으나 말을 듣지 않자, 옥에 가두고 말았다. 화공은 밤낮으로 아내만을 생각하다가 어느날 남몰래 그림을 한 장 그려서 아내가 갇힌 감옥 밑에 파묻고는 그만 미쳐서 죽고 말았다. 그날부터 아내의 꿈에 매일 남편이 나타나서 말없이 서 있다가 가곤 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는 어느날 창밖을 내다보니 거기에는 한 송이 나팔꽃이 피어 있니다. 죽은 남편의 혼이 나팔꽃이 된 것이다.


난초 이야기

인도의 신 부랴마는 아들 비시시누에게 땅에 내려가서 착한 일을 하라고 명령했다. 착한 일을 하기 위해 땅에 내려온 비시누는 늙은모습으로 변해서 인도 방바곡곡을 다니며 자기가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어느 날이었다. 노인은 길 가의 수수밭 속에 슬픈 얼굴을 하고 앉아 있는 소녀를 발견하였다. 잔뜩 시름에 겨운 소녀는 이슬에 젖은 꽃잎처럼 예쁘고 아름다웠다.

"아가씨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저는 나쟈나공주입니다. 아버지께서 신분이 다르다고 성의 문지기인 그이와의 결혼을 승낙하시지 않습니다."
"공주님, 어떡하면 좋습니까?"

노인은 곧 젊은 문기지를 찾아갔다."저 강을 건너 산 속에 제일 큰 느티나무가 있을 것이오. 그 아래 피어 있는 꽃을 따다 임금님께 바치시오." 젊은 문지기는 그 꽃을 찾아 멀고 험한 길을 떠났다. 그가 목숨을 걸고 꽃을 찾는 동안 나쟈나공주는 이유없이 무서운 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됐다. 나라 안이 발칵 뒤집혀서 명의란 명의는 모조리 동원 되었지만 나쟈나공주의 병은 하루가 다르게 악화될 뿐이었다. 임금이 사랑하는 딸의 목숨은 시간을 다투었다. 그리하여 임금은 공주의 병을 고쳐주는 사람에겐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햇빛이 찬란한 어느 아침, 젊은 문지기가 한 송이 난초을 들고 나타나 오랫동안 감겨져 있던 공주의 눈을 뜨게 했다. 젊은이의 소원은 나쟈나공주. 임금은 약속을 지켰다.


지혜롭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1.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침착함을 잃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공격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2. 당당하게 말하라.
공격자는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겨냥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약하게
만들기에 싸우지 않고서도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냥감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자세가 필요하다.

3. 강박감에서 벗어나라.
공격을 당했을 때 빠지게 되는 무력감.
이런 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일단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다면
심호흡을 한 후,
자신의 주위에 공간을 두며,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4.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라.
이를 위해 제시한 방법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상대의 자극적인 말을 가슴에 담아두지 말고 무시라.
둘째, 눈을 부릅뜨고 상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아무 말도 않는 것이다.
혹은 오히려 친근하게 웃어주는 것이다.
셋째, 상대가 부주의하게 내뱉은 말이라면 아예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5. 화제를 바꿔라.
신경에 거슬리는 상대의 말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완전히
다른 화제를 끄집어낸다.

6. 한 마디로 받아쳐라.
순발력 있고 재치 있는 반격을 위해
말을 많이 할 필요는 없다.
한 마디면 충분하다.
이때에도 상대를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는 것을 겨냥해야 한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예요?”
또는 “아하, 그래!” 정도면 적당하다.

7. 속셈을 드러내지 마라.
나를 공격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려면 의미없는 말을 해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도 괜찮다.
엉뚱한 속담을 인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8. 되물어서 독기를 빼라.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상대에게 그 즉시 되물어라.
상대에게도 건설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9. 마음의 균형을 잃게 하라.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나서 자신의 의견을
단호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상대를 칭찬해 궁지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10. 감정적으로 받아 치지 말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라.
상대의 공격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상대를 자세히 관찰하여
상대의 현재 상태를 있는 그대로 지적하라.

11. 모욕적인 말은 저지하라.
상대에게 나를 모욕했던 말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하고 얼굴을 마주보며 사과를 요구하라.
한계를 명확히 설정하여
그런 식으로 취급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핵심을 명확하게.
말하라무엇이 나를 아프게 했고
무엇이 나를 화나게 했는지
간단명료하게 말하라.
상대와 대화의 규칙을 정해보는 것도 좋다

상대를 끌어당기는 10가지 방법

1. 웃음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좋아한다는, 관심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입니다.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됩니다.


2. 개방적인 태도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방어적인 태도로 느껴집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기 힘들 것입니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보세요.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됩니다.


3. 앞으로 기울이기
미팅에서 마주 앉아 뒤로 기대어 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 라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상대방을 대한다면 좋겠죠?
하지만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마세요!


4. 스킨쉽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되죠.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럿이 만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자리를 확보해서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효과만점!


5. 눈 맞추기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며 눈을 맞추세요.
상대방과 맘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얘기겠죠?


6. 맞장구 치기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어요.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
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다고 합니다.


7. 놀라게 한다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롤러코스터같은 스릴 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 상태에 있기 마련입니다.
그 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납니다.
기회를 잡으세요!


8. 여운을 남기기
데이트를 마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 생기는 법이겠죠?


9. 전염시킨다.
한 사람의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합니다.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비슷하죠.
관심을 끊임 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반응이 올 것입니다.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두 번째 인상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의 연애 성공률이 높다고 합니다.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 두 번째 인상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김용임 트로트 메들리 1

김용임 트로트 메들리 1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김연자 논스톱 메들리


4U - Crying Knight

4U - Crying Knight

Baby my love lost it's light

아무 것도 미워 말라며
그렇게 넌 웃어줬지만
너를 데려간 이유를 난 알고 있어
우리의 반도 사랑 못한 천사들의 시샘으로

Crying knight in the silent night he shouted for help
너만은 행복하길 바랄게
Falling star of broken heart it was his love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어
The color of love came off forever

눈물마저 말라버린 나는 어떡해
Tell me what can I do for you please, oh baby
끝내 널 지키지 못한 날 원망해 줘
내 사랑 나의 신부 곁을 지키지 못했던 나를

내가 아는 단 하나의 사랑마저도
그 마저도 날 떠나가지만, oh baby
마지막은 없어. 널 찾고 말겠어
또 다른 세상 그 어디에서도
Tonight I celebrate my love for you

Crying knight in the silent night he shouted for help
너만을 사랑한 날 기억해
Falling star of broken heart it was his love
이대로 영원히 널 사랑해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김광진 - 같은 맘으로

김광진 - 같은 맘으로


내가 당신을 믿지 않는다면
누가 당신을 또 믿겠나요
우리 서로가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미 세상은 끝났을텐데

폐허 속에서도
꽃을 피우기를
지금 모든 걸 이뤘다 해도
나를 믿는 당신의 따뜻한 눈속에
벌써 나의 시작이 있죠

당신은 희망의 약속
나를 일으켜 깨웠던 힘이죠
서로 손 잡아도 부끄럽지 않게
같은 맘으로 눈물 흘리게...

둘러보면 나는 혼자가 아니죠
당신도 혼자 아닌걸요
함께 있어 남아 사랑할 수 있듯이
감사하고 용서받듯이..

당신은 희망의 약속
나를 일으켜 깨웠던 힘이죠
서로 손 잡아도 부끄럽지 않게
같은 맘으로 눈물 흘리게...

이젠 제자리로 돌아가요
처음부터 천천이 해봐요
지름길이라고 믿었던 건..
다만 함정이었죠
흔들려도 건너야해요

당신은 희망의 약속
나를 일으켜 깨웠던 힘이죠
서로 손 잡아도 부끄럽지 않게
같은 맘으로 눈물 흘리게...

이젠 정말 같은 맘인거죠~

강철 - 그대 내게 오는 날

강철 - 그대 내게 오는 날

아무도 없다해도
외로움 난 몰라요
사랑도 세상도
모두 내꿈에 살죠
기다릴 그대있어
지금을 난 견뎌요
내안의 그대와
이별 없는 곳에서
같은 시간속 같은 추억을

이젠 나눠요
너무 먼곳에 있지 않기를

기쁨의 그 날이
그대 내게 오는 날
숨겨온 눈물 지워
그대와 남은 건
오직 사랑뿐이 길
슬픔은 없는걸요
내 안의 그대 있어
혼자가 아님을
그대 혹시 아나요
기다릴 그대 있어
지금을 난 견뎌요
내안의 그대와
이별없는 곳에서

그대 이젠 내게로
약속해줘 눈물은 없다고
시간이 흐른다 해도
널 향한 나의 마음은
변할 수 없잖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내게 오면돼 같은 아픔은 없을 테니